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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밸런타인 및 화이트데이 시즌 컵홀더 인증샷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시즌 컵홀더를 전국 매장에 선보이며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인 2~3월 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컵홀더는 사랑(LOVE)을 테마로 디자인됐으며, 아기자기한 하트 무늬와 SNS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구인 ‘#럽스타그램(러브와 인스타그램의 합성어)’이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카페베네는 온라인에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카페베네의 시즌 컵홀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된다. 사진 업로드시 미션 해시태그(#럽스타그램)와 함께 카페베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affebene_official)을 태그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번 행사는 228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카페베네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화이트데이인 314일에 카페베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리뉴얼 메뉴와 컵홀더를 통해 더욱 로맨틱한 기념일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앞으로도 카페베네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