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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세트’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맨 라인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세트’ 5종을 오는 14일까지 선보인다.

 

키엘의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세트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기초 케어, 안티에이징, 향수 등 다양한 구성의 제품들을 실속 있는 가격대로 선보인다. 이 중 대표적인 세트로는 지친 남성의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훼이셜 퓨얼 라인으로 구성된 맨즈 실속 세트맨즈 베이직 세트’, 그리고 남성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주는 에이지 디펜더 파워 세럼과 탄력 크림으로 구성된 에이지 디펜더 세트가 있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 머스크 세트’, ‘자외선 차단 세트등도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하트 기프트 박스로 기프팅 서비스를 진행해 밸런타인데이의 로맨틱함을 더했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세트 디자인은 영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스티븐 윌슨과 함께 하였으며 그의 비비드하고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와 컬러감이 돋보인다.

 

키엘은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상 500명에게는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나 훼이셜 퓨얼 클렌저 정품을, 뷰티상 3,000명에게는 베스트셀러 여행용 샘플 2종 세트를, 그리고 러블리상 당첨자에게는 프리미엄 앤디스초콜렛을 증정한다. 100% 당첨 이벤트는 11회만 참여 가능하며 카드를 수령한 매장에서만 당첨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키엘의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세트’ 5종은 전국 54개 백화점 매장과 키엘 4개 부티크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