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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남자는 파스텔 or 블랙! 지코의 스웨그 넘치는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이 2017년이 더 기대되는 핫가이 지코와 모델 이호정이 함께한 봄 화보를 공개했다.

 

2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선 공개한 화보에서 둘은 평소 남다른 패션감각과 넘치는 끼로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는데 파스텔 블루의 후드와 스트라이프 맨투맨으로 연출한 스트릿 스타일부터 글로시한 골드와 네이비컬러의 항공점퍼를 개성있게 매치하는 등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폴햄의 17SS 광고 캠페인은 ‘YOUNGSTER & HIPSTER’라는 주제로, 남들에게 보여지는 외면의 멋 보다, 내가 만족하는 삶을 살아 가려는 보다 자유롭고 즐거운 1020세대를 위한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지코와 이호정만의 감각적인 일상 스타일과 함께 담아 냈다.

 

 

지코와 이호정은 20161,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뮤직비디오속 호흡을 인연으로 나란히 폴햄의 광고모델로 동반 발탁되며 화제가 된 바 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SS광고 촬영현장에서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앞으로의 계획을 응원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