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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도심속 러닝을 위한 퓨어부스트 러닝화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다양한 환경의 도심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제작된 퓨어부스트(PureBOOST)’ 러닝화를 선보였다.

 

 

이번 퓨어부스트러닝화는 뛰어난 쿠셔닝과 함께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에너지로 변화시켜주는 아디다스 고유의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비롯해 도심 속 러너들을 파워 넘치는 러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됐다.

 

 

급커브가 많은 도시에서 안정적인 러닝을 할 수 있도록 신발 앞 부분을 여유롭게 제작했고, 갑피에는 뛰어난 유연성을 자랑하는 서큘러 니트 소재를 갑피로 적용해 다양한 발의 움직임에도 뛰어난 적응력을 제공한다. 발의 움직임을 모션캡쳐 방식으로 데이터화시키는 아디다스 아라미스(ARAMIS) 기술을 활용하여 디자인을 강화했으며, 아웃솔에는 스트레치 웹테크놀로지를 통해 다양한 지면 환경의 도심 속에서도 충분한 접지력을 발휘에 안정적인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중 구조의 신발 혀와 독특한 신발 끈 구조는 러닝 시 발에 압박을 줄여주는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디다스코리아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는 최근 러닝을 피트니스 센터 등 실내에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도심 빌딩 숲의 분위기를 즐기며 달리는 스트릿 러너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도심에서의 안전하고 에너지 넘치는 러닝을 지원하는 이번 제품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러닝을 통한 즐거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심 속을 달리는 러너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번 아디다스 퓨어부스트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16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