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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액세서리, 디즈니 ‘미키’와 만났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이후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를 모티브로한 미키 콜라보' 라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매 시즌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저하에 따른 타개책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미키 콜라보 라인은 깜찍한 캐릭터타이포를 활용해 액세서리에 생동감을 주는 한편, 숄더백을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등 실용성까지 더했다.

 

밝은 톤의 레드와 옐로우 컬러를 활용해 상품마다 포인트를 주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고,숄더백에 깜찍한 미키 패치 포인트를 더해 귀여운 사랑스런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디즈니 커플 카드지갑의 경우는 모던하고 젊은 감성을 담아 디자인해서 커플룩으로는 물론 전 연령의 고객들이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빈폴액세서리 방영철 팀장은 대내외적으로 불안적 요소가 난무하는 시대에 소비자를 위로하고 웃게하는 아이템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한다라며 빈폴액세서리는 불확실성으로 지쳐있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트렌디한 상품을 개발하는 차원에서 카카오프렌즈, 마블에 이어 미키 콜라보 라인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