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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선물위한 ‘국민남친백팩’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연인과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밸런타인데이에 남자들이 받고 싶은 선물로 인기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실용적인 백팩이다. 최근 캐주얼 비즈니스 룩처럼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슈트 케이스 대신 백팩이 인기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밸런타인데이에 줄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세련된 남친룩을 완성해줄 신상 백팩을 추천한다.

 

컬럼비아는 #국민남친백팩 이라 불러도 좋을 세련된 스타일의 리즈 포레스트웰스 포레스트백팩을 선보인다. 두 백팩은 컬럼비아가 탄생한 자유롭고 여유로운 미국 포틀랜드 감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제품으로 편안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리즈 포레스트는 부드러운 촉감의 나일론 트윌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웰스 포레스트는 튼튼한 내구성이 강점인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가방 처짐 없이 튼튼히 멜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노트북이 들어가는 크기로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하며 백팩 하나로 편안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럼비아는 국민남친백팩을 구매할 경우, 소진 시까지 사은품으로 컬럼비아 키링을 함께 증정한다. 가방 옆에 달아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고, 단독으로도 멋스럽게 사용 가능하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남친과 함께 커플 백팩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228일까지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컬럼비아 전 매장(아울렛 제외)에서 백팩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2017 S/S 시즌 백팩 신상품을 선보였다. 남성에게 추천하는 제품은 '어스틴'(ASTEEN)'백포드'(BAGFORD) 두 가지 제품으로, 미니멀하고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 어스틴은 포멀한 비즈니스맨에게, IT 기기 수납에 최적화된 포켓이 탑재된 백포드는 활동적인 비즈니스맨에게 각각 추천할만하다.

 

금강제화의 패션잡화 브랜드 브루노말리는 남성용 가죽 백팩 '로데'를 출시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가죽 소재가 어우러진 가방으로 마리노 레더를 적용해 착용시 가볍고 부드럽다. 외부 주머니에는 크로크 엠보 가죽을 포인트로 더해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내부는 여유로운 공간과 함께 노트북 수납공간을 별도 마련해 실용성을 살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