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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컴바인, <신혼일기>와 함께 '최고의 신혼여행 숙소 고르기'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와 함께 최고의 신혼여행 숙소 고르기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호텔스컴바인과 tvN 예능 프로그램인 <신혼일기>가 신혼여행의 달달한 설레임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tvN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인기 신혼 여행지 5곳 내 한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숙소를 확인한 뒤 해당 지역과 숙소명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55명에게는 켄싱턴 제주 호텔 2박 숙박권과 항공지원금 20만원을 비롯해, 글래드라이브 강남, 글래드 호텔 여의도 숙박권, 호텔스컴바인 스마트링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동 홈페이지를 통해 224() 발표된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부장은 결혼의 계절인 봄이 다가오면서, 꿈꾸던 신혼여행지와 숙소 를 검색해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떠날 여행을 그려보면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스컴바인이 협찬사로 참여한 <신혼일기>는 배우 구혜선, 안재현 커플의 아기자기한 신혼생활을 그린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첫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5.6%(닐슨코리아)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