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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내 발에 꼭 맞는 최상의 착화감 '서라운드 메가핏'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2360도 완벽한 핏감으로 착화감이 뛰어난 서라운드 메가핏(SURROUND MEGA FIT)’을 출시했다.

 

서라운드 메가핏은 스마트 핏(SMART FIT) 기술을 적용해 내 발 모양에 꼭 맞춘 듯한 양쪽 측면 구조물과 신끈이 발등부터 발뒤꿈치까지 감싸주어 산행 시 최상의 착화감을 선사하는 트레킹화다.

 

360도 전방향 방수와 투습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서라운드(GTX SURROUND) 소재를 사용해 날씨와 환경 변화에 강하며, 별도의 끈 없이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이고 풀 수 있는 보아(BOA) 시스템으로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의 파일론(Phylon)보다 반발탄성을 30%이상 향상시킨 에너지 무브먼트 셀(EM-CELL)을 미드솔 앞뒤에 적용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주고, 발 뒤틀림을 잡아주어 발목을 보호하는 밸런스 컨트롤 시스템(BALANCE CONTROL SYSTEM) 설계로 안전한 산행을 돕는다.

 

항균, 항취 기능이 뛰어난 퀀텍스(QUAN-TEX) 소재를 사용하고, 오픈셀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한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과 창 갈이가 가능한 슈퍼패브릭(SUPERFABRIC)으로 장시간 착화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K2 용품신발기획팀 신동준 차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장시간 착용에도 발에 무리가 없고, 착화감이 좋은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서라운드 메가핏은 발을 꼭 감싸주고 발에 가해지는 충격은 최소화해, 편안한 산행을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K2 서라운드 메가핏은 베이지와 블랙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79천 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