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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겨냥한 수제ㆍ한정판 디저트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연인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로 달콤한 유혹을 시작했다. 가성비를 겨냥한 수제 디저트부터 밸런타인 시즌에만 한정으로 구입할 수 있는 디저트를 선보인다.

 

사랑이 가득담긴 수제 프리미엄 디저트 베티크로커, 초콜릿퐁당 믹스

믹스 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베티크로커 초콜릿 퐁당 믹스는 베티크로커만의 기술력으로 훌륭한 맛과 퀄리티를 자랑한다. ‘초콜릿 퐁당 믹스와 달걀, 버터만 있으면 완성할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로 홈베이킹 초보자들도 프리미엄 디저트를 손쉽게 완성한다. 전형적인 미국 스타일의 쫀득한 머핀 텍스처와 케이크 안의 멜팅 초콜릿은 초콜릿 퐁당본연의 달콤하고 깊은 맛을 선사하여 초콜릿 매니아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견과류, 각종 과일을 더해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저트에 어울리는 예쁜 포장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로 완성된다. ‘초콜릿퐁당 믹스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 및 유명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또한, 베티크로커의 디저트 믹스 전 제품은 베티크로커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리의 로맨틱한 일상를 표현한 한정 초콜릿 라메종뒤쇼콜라, 밸런타인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프랑스 럭셔리 초콜릿 브랜드 라메종뒤쇼콜라가 밸런타인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라메종뒤쇼콜라의 마스터 쉐프인 니콜라 클로아조의 최신 작품인 이번 컬렉션은 낭만의 도시파리의 일상 네 장면 아침의 에스프레소 하루를 더욱 눈부시게 해 줄 부케 신비스러운 장소에서의 비밀스러운 만남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크한 칵테일 등을 각각의 초콜릿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초콜릿 뿐 아니라 패키지도 로맨틱한 노을이 내려앉은 듯 붉은색 배경으로 파리 센느강 스카이라인을 표현했고, 그 위에 친구와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다는 다리로 유명한 퐁데자르를 슬리브로 디자인했다.

 

밸런타인데이 한정 메뉴 가렛팝콘샵, 초코카라멜크리스프

시카고 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코카라멜크리스프를 한정 판매한다. 초코카라멜크리스프는 크렘 브륄레 맛이 나는 달콤한 카라멜크리스프에 수제다크 초콜릿을 입힌 메뉴로 작년 밸런타인 시즌에 처음으로 선보여 인기를 끈 바 있다. 또한, 밸런타인데이 시즌 스페셜로 동시에 선보이는 핑크틴플래티넘틴3월 화이트데이 시즌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7일부터는 프리미엄 식품 온라인몰 마켓컬리에서도 판매를 진행해 온라인 주문과 배송 서비스를 통해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도 쉽고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