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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발렌타인데이 맞아 ‘1만원’ 쿠폰 ‘100원’에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파격적인 쿠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14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미스터피자 1만원 쿠폰을 100원에 판매한다. 할인쿠폰은 일 1,500, 5일간 총 7,500매가 판매되며 11매만 구입 가능하다. 쿠폰은 331일까지 미스터피자에서 25,000원 이상 배달 주문(, 홈페이지, 모바일)과 매장 방문포장, 내점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BC카드로 25,000원 이상 메뉴 주문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 번호를 발행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228일까지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와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스터피자를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