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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와인, 로맨틱 발렌타인데이 위한 '발디비에소 브륏 로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와인전문 공급사 이지와인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칠레 '발디비에소 브륏 로제' 와인을 국내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발디비에소 브륏 로제(Valdivieso Brut Rose)' 와인은 방금 수확한 과일에서 풍기는 신선한 과일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와인으로 로맨틱한 핑크색이 돋보이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이다. 잔잔하게 부서지는 부드러운 버블과 깊이 있는 풍미의 풀바디가 특징으로 신선한 샐러드나 간단한 견과류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발렌타인 데이의 로맨틱한 데이트에 어울린다. 가격은 32,000원이다.

 

 

'발디비에소'1879년 설립되어 전세계 50여개국에 수출되는 칠레에서 가장 유서 깊은 와이너리 중 하나로 현재 칠레 내수 1위 및 칠레 수출 1위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이다. 단일 포도원의 포도 중 최고 품질의 포도를 사용,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여 와인을 제조한다.

 

 

이지와인 김석우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스파클링 와인 시장이 급성장하며 이지와인의 주력 와인 중 하나인 '발디비에소 스파클링 모스카토' 와인의 인기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이에 동일 와이너리의 '발디비에소 브륏 로제' 와인을 선보여 보다 풍부해진 스파클링 와인의 라인업으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드리고자 이번 발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