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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발렌타인데이 맞아 '한초코 설빙' 할인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대표 정선희)이 해피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달콤한 디저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빙은 오는 19()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한초코 설빙을 기존 가격 대비 30% 할인된 7,700원에 한정 판매한다. ‘한초코 설빙은 촉촉한 초콜릿 무스 시트 위에 설빙 특유의 빙수 베이스와 함께 크런치 초코를 한가득 넣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조화가 일품인 설빙 케이크 메뉴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함께 먹어 더욱 맛있는 빙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가격에 맛보기를 추천한다.

 

기존의 초콜릿이 아닌 특별한 달콤함을 원한다면 설빙의 그린티초코 설빙리얼초코 설빙을 빠트릴 수 없다. ‘그린티초코 설빙은 설빙의 우유 베이스 빙수에 제주 첫물 어린 녹차가루와 녹차 아이스크림을 조화롭게 담아낸 가운데 바삭한 오레오와 초코 브라우니를 추가하여 쌉쌀한 맛과 달콤함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리얼초코 설빙은 바삭한 초코쿠키와 쫀득한 브라우니를 듬뿍 올려 입 안 가득 진한 초콜릿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설빙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세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초코통통 찰떡볼선물세트는 진한 초콜릿 속에 쫄깃한 찰떡이 들어가 씹는 재미가 가득한 제품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엔 안성맞춤이다. 기존가격보다 최대 17% 할인되어 3개입 3,300, 9개입 9,900원에 판매한다.

 

설빙 관계자는 한초코 설빙, 초코통통 찰떡볼 등 설빙의 다양한 초콜릿 디저트는 설빙만이 전할 수 있는 달콤한 고백이 될 것이라며 설빙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밸런타인데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