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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엔씨소프트 ‘파이널 블레이드’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엔씨소프트의 신규 모바일게임 파이널 블레이드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214일 파이널 블레이드 론칭과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엔씨소프트는 파이널 블레이드 게임 오픈을 기념해 미스터피자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스터피자에서는 피자박스를 통해 파이널 블레이드 게임을 홍보하고,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동양 판타지풍 2D 그래픽, 200종의 영웅 캐릭터, 캐릭터 육성과 이용자 간 대전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피자를 주문하면 롯데월드를 반 값에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피자를 즐기면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