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봄 나비,스타벅스에 날아오다...봄 MD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봄 시즌을 알리는 새로운 텀블러와 머그,워터보틀 등 21종의 MD를 선보인다.

 

215일 전국 1,000여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제히 출시되는 이번 MD 상품의 컨셉은 스타벅스에 날아 온 봄 나비, 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하는 파스텔 색감의 다양한 디자인이 이번 봄 MD에 녹아져 있다.

 

머그 손잡이 위에 살포시 내려 앉아 있는 앙증맞은 숏 사이즈의 "버터플라이 핑크 머그"를 비롯해,파란 하늘과 흰 구름 위에서 나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표현한 톨 사이즈 용량의 "버터 플라이 구름 머그",나비의 날개를 손잡이로 표현한 "버터플라이 퍼플 데미 머그" 3종의 나비 머그는 햇살이 따뜻한 어느 봄 날 평화로운 오후에 기분 좋은 봄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듯 한 설레임을 자아낸다.

 

향기로운 봄 내음을 자아내는 화사한 봄 꽃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를 디자인한 핑크빛 감도는 톨 사이즈의 "스프링 버터플라이 텀블러"와 반짝이는 나비가 행택으로 달려있는 핑크와 연보라의 색감으로 봄 분위기를 물씬 담아 낸 "버터플라이 피비 워터보틀" 등도 선보인다.

 

특히,찬 음료 전용으로 출시될 "버터플라이 레나 워터보틀"은 안쪽에 프린팅 된 나비가 시온효과를 가지고 있어,차가운 물을 넣을 경우 흰색에서 보라색으로 나비의 색이 변화하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노란색 개나리를 연상시키는 노란 나비 무리 디자인의 "옐로우 버터플라이 클레이 워터보틀"도 따뜻한 봄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많은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나비를 주제로 한 스태킹 글라스와 보온병,초콜릿,사탕 등을 담을 수 있는 미니 볼과 구름을 형상화 한 플레이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벅스 디자인팀 박정례 팀장은특히 이번에 출시되는MD들은 행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나비들을 기본 주제로 봄과 어울리는 따뜻함과 기대감,설렘과 연계해 개발했다.”, “고객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