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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교수님으로 변신한 유재석과 상큼발랄 오마이걸 CF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반반반 세트출시를 기념해 전속모델 유재석과 걸그룹 오마이걸이 출연하는 신규 TV CF를 온에어 했다고 밝혔다.

 

 

이번 CF15, 30초 분량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으며, 유재석이 완벽한 치킨을 위한 맛있는 공식을 연구하는 교수님으로 등장해 세 가지 치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반반반 세트의 출시 배경을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CF에서 유재석은 높은 사다리 위에 올라가 치킨을 연구하던 도중 양념 반 후라이드 반보다 더 다양한 메뉴를 원해요, 한 마리 가지고는 부족해요라는 오마이걸의 외침을 듣고 유쾌한 포즈로 사다리를 내려와 반반반 세트라는 정답을 내놓는다.

 

 

2007년부터 10년 연속 네네치킨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걸그룹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유재석은 2017년 공동 광고모델로 선정된 오마이걸과도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오마이걸은 CF 촬영 당일 자신들의 공식 SNS를 통해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다채로운 색감의 영상과 오마이걸의 상큼함, 유재석의 유쾌함이 더해져 재미있는 CF가 탄생했다,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반영해 반반반 세트 메뉴를 출시한 만큼 온 가족이 둘러앉아 입맛대로 골라먹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네네치킨의 새 CF에 등장한 반반반 세트는 지난 12월 출시 이후 네네치킨 최고의 조합으로 평가 받는 크리미언 치킨핫블링 치킨’, ‘치즈 스노윙 치킨등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