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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남친룩'의 정석 워너비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봄의 남자로 변신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열연한 남주혁이 브랜드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남주혁은 우월한 바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워너비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남주혁의 2017 SS 화보는 '2016 신인 남자 모델상'을 수상한 이요백과 남주혁과 같은 농구팀인 모델 문수인이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화보 속 남주혁은 블로킹 패턴 셔츠와 트렌치 코트, 컬러 수트로 댄디룩을 연출하는 한편, 블루종, 스웻셔츠 패션까지 소화해내 클래식과 트렌디를 아우르며 다양한 남성패션을 제안했다.

 

남주혁, 이요백, 문수인 그들의 완벽 케미가 담긴 화보는 남성복 브랜드 티아이포맨 2017 SS 캠페인 ‘#TIMSQUAD’으로 공식 홈페이지 및 브랜드 SNS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