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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램, '욜로 라이프' 로망 자극하는 차승원 TV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Seagram's)'이 톡 쏘는 매력의 차승원을 모델로 도시인들의 일상 탈출 로망을 자극하는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꽉 막힌 도심 속 답답한 마음을 톡 쏘는 씨그램을 통해 상쾌하게 해소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교통 정체 속에서 답답함을 느낀 차승원이 씨그램을 마시는 순간 오토바이로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는 라이더로 변신해 톡 쏘는 상쾌함을 느낀다는 내용으로 일상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도시인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점이 특징.

 

 

씨그램을 마시기 전과 후의 모습을 교통 정체 속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도시남과 물 속을 질주하는 남성미 넘치는 라이더로 대비해 표현해 씨그램의 톡 쏘는 스파클링이 일상에 활력과 상쾌함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스파클링의 톡 쏘는 시즐(sizzle) 효과와 거침없이 물보라를 날리며 질주하는 모습을 통해 씨그램의 청량함과 마지막까지 톡 쏘는 탄산의 상쾌한 매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역동적인 배경음악과 차승원의 중저음의 내레이션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현재를 즐겨라라는 메시지를 담은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라이프 시대 속에서 일상을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이번 광고를 통해 마지막까지 톡 쏘는 맛으로 일상에 활력과 상쾌함을 전하는 씨그램의 매력을 전하고자 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톡 쏘는 상쾌함을 전하는 씨그램을 통해 일상을 활기차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그램스파클링 제품은 풍부한 탄산을 함유해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깨끗하고 깔끔한 맛의 탄산수 씨그램 플레인과 천연 과일향으로 상큼함을 더한 씨그램’(천연 라임향 함유), ‘씨그램 리프레시’(천연 레몬향 함유), ‘씨그램 딜라이트’(천연 자몽향 함유)로 총 4종이 있으며, 제로 칼로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고 상쾌하게 톡 쏘는 스파클링을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