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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키친패키지 구매하고 캐시백 받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키친패키지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LG전자는 베스트샵에서 신한 제휴 카드로 행사 모델을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10% 캐시백 혜택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지속된다.

 

행사 제품은 광파오븐 4(ML32PW ML32TW ML32UW ML39S), 광파 가스레인지 3(BHH3GN HC637RAN HC627RAN), 전기레인지 3(HM632RB BEH3G BEI3G)으로 총 10종이다. 온라인 구매 및 진열·납품 모델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DIOS 광파오븐은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탑재해 요리 재료가 익는 정도에 따라 고주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제품이다. On/off를 반복하는 일반 전기오븐과 비교시 에너지 소모가 적고 재료의 맛도 살려준다. 또한 재료의 겉과 속을 동시에 가열하는 멀티가열 시스템이 적용돼 음식을 골고루 익힐 수 있다.

 

 

LG DIOS 광파 가스레인지는 불꽃 대신 빛으로 음식을 조리해 유해가스 배출을 줄인 제품이다. 일반 가스레인지와 비교시 발생 유해가스가 약 96% 적어 밀폐된 주방에서 쾌적하게 요리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광파 가스레인지(BHH3GN)는 고화력 인덕션 화구를 결합해 요리 방법, 화력의 세기, 용기 종류 등에 따라 적합한 화구를 선택할 수 있다.

 

 

LG DIOS 전기레인지는 별도의 승압 공사 없이 전원 코드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는 인덕션 버너 화구 1개와 전기 버너 화구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화력 버너인 인덕션 화구를 사용하면 직경 22cm 스테인리스 냄비로 물 1L220초 만에 끓일 수 있다. 이는 라면 1개를 3분 이내에 끓이는 수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