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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봄맞이 아웃도어 재킷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침저녁으로 아직 찬바람이 강하게 불지만 한낮에는 따뜻한 햇볕이 비추며 봄이 점점 다가오는 만큼 가볍고 산뜻한 봄 재킷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봄철을 맞이해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야상재킷과 방풍재킷 2종을 선보였다.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메디 재킷은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 꽃샘추위를 막아줄 야상 스타일 재킷이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 속 데일리 아웃도어 룩부터 주말 봄나들이에 적합한 트레블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여성용의 경우 어깨 부분에 포인트 색상을 사용하고 은은한 멜란지 소재를 적용해 산뜻함을 더했다. 색상은 남성용 그레이, 터키쉬블루, 여성용은 베이지, 레드 각각 2종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106천원.

 

 

봄철 필수 아이템인 방풍재킷으로는 바레인 재킷을 출시했다. 견고한 립 조직의 20D(데니아)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과 촉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상하 배색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단조로움을 탈피했고, 안쪽에는 메쉬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 늦봄까지 착용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 아보카도, 다크블루, 다크오렌지, 여성용 코럴, 오렌지, 옐로우 각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9천원.

 

 

마운티아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는 산뜻한 디자인과 함께 쌀쌀한 봄바람을 막아주는 방풍기능을 갖춘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트렌디한 야상 스타일의 메디 재킷과 가벼운 방풍재킷인 바레인 재킷으로 올 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중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운티아는 2017 SS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제품 대상 30~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