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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마라톤 시즌 앞두고 여성 러닝화 '울트라부스트X'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오는 416일에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을 비롯 본격적인 마라톤 시즌을 앞두고 여성 러너들의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기술력을 적용한 울트라부스트X (UltraBOOST X)’러닝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트라부스트X’는 최근 마라톤 개최 시 여성 참가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여성들도 남성들 못지 않은 파워풀 한 러닝 즐기는 가운데, 여성들의 실력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력을 반영한 제품이다.

 

 

울트라부스트X’는 신발 갑피와 미드솔 중간 사이를 띄운 어댑티브 아치(Adaptive Arch)’를 적용, 다양한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춤화 된 듯한 핏을 제공해 차별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아라미스(ARAMIS)라는 모션 캡쳐 장비를 통해 발의 모든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정교하게 짜여진 프라임 니트 갑피 소재는 탁월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통기성을 제공하여 러닝 시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미드솔에 적용한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러닝 시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선사하며, 독일 명품 타이어사 컨티넨탈(Continental)의 고무가 적용된 아웃솔은 최고의 접지력으로 여성 러너들의 안전한 러닝을 돕는다.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담은 여성전용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X’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219,000.

 

 

한편, 아디다스는 울트라부스트X’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고객에게 오는 416()에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우먼스 8km그룹 레이스 무료 참가권 (12)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마이런 부산마라톤 대회는 매년 2만여명의 에너지 넘치는 러너들이 참가해 드넓은 부산 바다 위 광안대교를 달리는 특별한 레이스로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여성 러너들만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우먼스 8km 그룹 레이스 등 색다른 코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명동, 타임스퀘어, 광복점을 등 아디다스 주요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 마이런 부산 참가신청 매장 접수는 310, 온라인 접수는 321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