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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테 안경' 니시데 카즈오, ‘코 받침 없는(PADLESS) 안경’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후쿠이 사바에의 안경 장인 니시데 카즈오를 내세운 하우스 안경 브랜드 니시데카즈오(NISHIDEKAZUO)2017년 새로운 모델인 코 받침 없는(PADLESS) 안경을 출시한다.

 

 

니시데카즈오는 퀄리티 높은 안경을 선보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박보검, 하정우, 박신양, 하하 등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한 하금테 안경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출시한 코 받침 없는(PADLESS) 안경은 초경량 소재 베타-티탄을 사용하여 기존 니시데카즈오의 제품과 같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탁월한 가벼움과 더불어 코 받침이 없어 코에 안경 자국이 남지 않으므로, 상황에 따라 렌즈와 안경을 교차로 사용하는 직장인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이중 도금으로 처리되어 내구성이 강해 도금이 잘 벗겨지지 않으며, 베타-티탄 소재 적용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극소화하는데 주력하여 알레르기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니시데카즈오는 넘쳐나는 수많은 안경 브랜드에 역행하듯이 불필요한 부분은 철저하게 배제하여, 착용했을 때 의식할 수 없을 정도의 가벼움과 과하지 않은 절제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빈티지와 모던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에 자신만의 진지함을 담아냈으며, 안경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덕분에 아이돌 엑소(EXO)의 세훈부터 배우 박근형까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으며 연예인 안경’, ‘모델 안경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포함한 모든 연령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니시데카즈오 안경은 이번 새로운 모델 출시를 발판으로 구매층을 더욱 확대하고 안경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