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2월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달이다. 사회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 새로운 학교, 학년을 준비중인 학생 등 많은 이들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준비에 나서는 시기다. 나이는 달라도 시작을 앞둔 긴장과 설렘은 누구에게나 특별하다. 이들의 시작을 응원하는 선물로 일회성에 그치는 꽃 선물 보다 꾸준히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제품들의 출시가 눈길을 끈다.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받는 사람의 만족도까지 높여줄 맞춤형 실속 아이템을 소개한다.
▶졸업 입학선물 1순위 가방, SKT ‘무스터백’, 잔스포츠 ‘라이트팩’
졸업 입학선물 1순위는 뭐니뭐니해도 가방이다. 그 중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부모님 마음을 안심하게 해주는 똑똑한 가방과,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생들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고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으로서 활용 가능한 가방이 눈에 띈다. 설렘 가득한 새 학기에 선물하기 좋은 뻔하지 않은 가방을 소개한다.
SKT무스터백 책가방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자녀의 등·하교와 귀가를 확인할 수 있는 가방이다.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자녀들의 등·하교시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방에 부착된 IoT 센서가 SK텔레콤의 가정용 IoT 서비스인 ‘스마트홈’과 연동 해 자녀의 외출과 귀가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려준다.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지그비’(Zigbee)를 이용한 것으로 가방에 붙은 태그(Tag)와 집안의 허브인 ‘홈브릿지’가 교신해 알림을 전달한다. 자녀가 지그비가 설치된 전국 약 3000여개 학교 중 한 곳에 다니면, 매달 5500원의 요금을 내고 자녀의 외출과 등·하교까지 원거리에서 확인 가능해 초등학교 입학생을 둔 부모님들을 위한 선물로 탁월하다.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JanSport)는 2017 봄 신학기를 맞아 신제품을 선보였다. 라이트팩(Right Pack)은 잔스포츠의 스테디셀러로 톤 다운된 색상과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학생들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만큼 챙겨 다녀야 물건이 많아 각종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미니 파우치도 준비했다. 라이트팩을 미니 사이즈로 제작한 라이트 파우치(Right Pouch)는 휴대폰, 카메라, 필기구 등 여러 소품을 수납할 수 있다. 백팩을 그대로 작게 옮겨놓은 귀여운 디자인으로 다른 가방에 참 장식처럼 달아 스타일링해도 좋다.
▶대학 입학 전 제모 관리는 가정용 제모기로 손쉽게, 실큰 ‘글라이드 30K, 150K’
이제 막 성인이 된 대학 새내기들은 외모 관리에 집중할 시기다. 따듯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제모를 준비하려는 이들도 많을 터, 남학생들에게는 수염제모용으로 탁월하고, 여학생들에게는 전신 사용 가능해 사랑 받는 가정용 제모기로 남들과 다른 센스 있는 선물을 해보자.
실큰 코리아의 글라이드는 집에서 간편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정용 제모기다. 30K, 150K 두가지 종류로 30K는 그린컬러로 3만회 사용가능하며 150K는 핫핑크 컬러로 15만회 사용 가능하다. 제모기 사용 횟수에 따라 원하는 제품으로 취사 선택 가능하다.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형 디자인으로 집에서는 물론 여행 시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밀착시킨 후 버튼을 누르면 레이저 빛이 조사되는 방식으로 피부에서 미끄러지듯 움직이고 출력창이 넓어 빠르게 제모를 끝낼 수 있다. 스킨 칼라 센서가 피부를 스캔 한 후 사용 가능한 피부에서만 작동하며 저출력 광선을 사용해 안전하다. 특히 사용 시 통증이 거의 없으며 2주에 한 번씩 2개월 사용하면 반영구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눈가를 제외하고 얼굴부터 종아리, 팔, 겨드랑이, 가슴까지 전신에 사용 가능해 일 년 내내 완벽한 피부를 만들어 낼 아이템으로 충분하다.
실큰 코리아 관계자는 "대학 새내기들이 외모 관리에 신경이 집중될 시기인 2월, 입학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간편한 가정용 제모기 실큰 글라이드를 추천한다"며 "제모에 부담이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남학생은 물론, 매끈한 피부를 원하는 여학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실용적이고 패션아이템으로 유용한 만년필, 라미 '피코 네온핑크'
메신저와 SNS가 익숙한 디지털 시대지만, 취업 시 필기나 메모 할 일이 많아 진다. 미팅 진행 시 멋진 만년필 하나를 준비하면 실용적이기도 하고 패션아이템으로서도 유용하게 쓰인다. 만년필은 주로 남자들의 소유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의 2017 스페셜 에디션 ‘피코 네온핑크(pico neon pink)’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사이즈 볼펜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와 매력적인 디자인에 톡톡 튀는 형광 핑크 컬러가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갑이나 화장품처럼 작은 소지품과 함께 휴대하기 좋은 9cm의 미니 볼펜이지만 윗부분을 클릭하면 12cm로 확장돼 메모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라미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다음 달 5일까지 '졸업 입학 축하선물 프로모션'을 열어 사파리 2P(볼펜+샤프)세트, 알스타 2P(만년필+볼펜`만년필+샤프)세트, 스튜디오 스틸 만년필, 스칼라 매트 블랙 만년필 등 다양한 품목들을 최대 4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