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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코스메틱, 마마무X권혁수 ‘마네킹 챌린지’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리더스코스메틱은 걸그룹 마마무에 이어 최근 예능 대세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방송인 권혁수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이들과 함께한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새로이 모델이 된 권혁수와 함께 촬영한 이번 영상은 마마무멤버들의 아기와 같이 윤기 나는 피부를 책임져주는 <피부천사>로 변신한 권혁수가 멤버들의 피부를 가까이에서 밀착하여 살펴보는 모습을 재미있고 위트 있게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최근 비욘세, 미셸 오바마와 같은 전 세계 유명인사부터 일반인들까지 참여해 SNS 상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럴 비디오 트렌드인 마네킹 챌린지에 착안하여 마마무 피부천사 챌린지를 컨셉으로 촬영되었다. 스튜디오 곳곳에서 마네킹처럼 멈춰 서있는 마마무 4명 각각 멤버들의 모습과 정반대로 피부천사인 권혁수가 이리저리 움직이며 마마무의 피부만 보는 모습을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하게 연출했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2017년 브랜드 슬로건인 피부만 봅니다를 주제로, 세상 모두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피부만 본다는 리더스코스메틱의 진정성을 피부천사 권혁수를 통해 친근하게 연출했다고 강조하였으며, “새로운 모델이 된 권혁수그리고 리더스코스메틱의 뮤즈로서 멋진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는 마마무와 함께 이번 영상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러 채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