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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주스 야채’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가 유기농 야채와 과일로만 100% 맛을 낸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주스 야채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주스 야채’ 3종은 원료부터 철저히 인증 받은 유기농 야채와 과일로 채운 유아 주스다.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 원료, 제조방식, 생산까지 까다롭고 꼼꼼하게 관리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과 식약처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아 더욱 믿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영양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붉은 색 계열인 레드비트,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보라색 계열 보라당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초록색 계열 브로콜리, 양상추, 시금치 등 각 계열 대표 야채와 궁합이 잘 맞는 과일로 구성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평소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음료 형태로 부담 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쉽게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아기의 올바른 평생 식습관을 위해 설탕, , 색소 등 식품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야채와 과일의 순수한 맛과 영양만 담았다.

 

패키지는 무균 포장 기술을 적용한 테트라팩으로 상온에서도 변질 없이 제품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야외 활동에도 간편하다. 한 손에 잡히는 크기에 아이가 한번에 먹기 좋은 용량(125ml)과 깨질 걱정 없는 안전한 패키지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원재료인 유기농 야채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친근감을 더했다.

 

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아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주스 야채’ 3종을 추가적으로 선보여 구매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라며 엄마는 안심할 수 있고 아이는 야채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100% 유기농주스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주스 야채를 통해 엄마들이 믿고 선택하는 맘마밀 요미요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