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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콜드브루 베이스 ‘티라미스 크림라떼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지난해 커피 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콜드브루의 열풍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킬 특별한 신메뉴, ‘티라미스 크림라떼 2을 내달 2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티라미스 크림라떼 2은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할리스커피의 콜드브루를 베이스로 하여 그 위에 부드럽고 달콤한 마스카폰 크림을 얹은 음료이다. 콜드브루와 크림이 층층이 레이어 된 비주얼로 눈으로도 음미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지난해 가을 시즌 출시 이후 10초당 한 잔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크림라떼의 라인업을 강화하였다. 한 잔의 커피로 그린티라떼와 카페라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린티 크림라떼와 밀크티 특유의 향긋함을 품고 있는 밀크티 크림라떼등 출시하는 신메뉴마다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할리스커피만의 발상으로 올해 콜드브루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티라미스 크림라떼는 진한 마스카폰 크림과 부드러운 향미를 자랑하는 콜드브루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로 티라미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딸기 티라미스 크림라떼는 산뜻함과 달콤함이 가득한 딸기크림과 애프터가 깔끔한 콜드브루가 만나 딸기 티라미스의 플레이버를 선사한다. 신메뉴 2종 모두 음료 위층의 실크 감촉의 크림을 먼저 맛본 후, 아래층의 콜드브루를 저어 섞어 마시면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할리스커피의 콜드브루는 전문 큐그레이더가 수 백 차례 테스트를 통해 선정한 콜드브루 전용 블렌드 원두를 사용해 최적의 맛과 풍미를 구현했다. 콜롬비아 원두의 균형 잡힌 바디감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의 화사함이 블렌딩된 청량감 있는 커피로, 저온 고농도 추출로 커피 본연의 풍미와 향기가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 티라미스 크림라떼 2종은 봄 시즌 한정으로 판매 예정이며, 가격은 5,9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