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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뱅 뮤지엄, 화이트데이 맞이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이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319일까지 CJ ONE과의 제휴를 통한 방문객 대상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입장권 할인은 CJ ONE VIP 회원(SVIP, VVIP, VIP)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VIP 회원을 포함한 4인 동반객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객들은 특별 할인을 통해 기존 티켓 가격에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박스에서 CJ ONE APP 또는 VIP 카드를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드러운 요거젤리와 상콤한 블루베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상큼한 디저트 쁘띠첼 요거젤리 블루베리도 선착순 500명까지 증정한다.

 

그레뱅 뮤지엄은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하며, 일요일에서 목요일은 오후 7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입장은 운영 마감 45분 전까지 가능하다. (31일부터는 오전 930분부터 입장)

 

한편, 가격 할인에 달콤한 디저트까지 준비된 특별한 데이트 공간인 그레뱅 뮤지엄은 전 세계 유명인사들을 똑같이 재현한 밀랍인형 80여 구를 영화, 음악, 역사 등 15개의 테마가 있는 환상적인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 엔터테인먼트다.

 

관람객들은 싸이, 지드래곤, 김수현, 이민호 등 세계적인 한류 스타들의 밀랍인형을 비롯하여 마이클 잭슨, 존 레논, 마릴린 먼로 등 문화 아이콘, 김연아, 박찬호, 마이클 조던 같은 스포츠 스타, 세종대왕, 이순신, 간디, 프란치스코 교황 등 다양한 역사적 위인들의 밀랍인형까지 문화, 사회, 역사, 정치 각계각층의 밀랍인형을 만나며, 이들과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밀랍인형과 자유롭게 인증샷을 찍고, 8가지의 다채로운 인터랙티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예능인으로서는 최초로 제작된 MC , 유재석의 밀랍인형과 함께 유쾌한 커플 인생샷을 남기고, 디지털 밀랍인형 제작 체험을 하며 연인이나 가족의 피규어를 함께 만들어 보는 등 함께하는 활동으로 가득한 데이트가 가능하다.

 

더불어 프랑스 특별관 '울랄라파리(Oh! la la Paris)'에서는 에펠탑과 몽마르뜨 언덕, 세느강 등 파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트릭아트로 구현되어 있어 연인과 유럽 여행 중 인증샷을 찍는 듯한 기분도 느껴볼 수 있다.

관람 후 그레뱅 뮤지엄 1층에 위치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카페 그레뱅을 이용한다면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곳에서 연인들은 120년 전통의 프랑스 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쉐프가 선보이는 유러피안 메뉴와 디저트를 즐기며 특별한 데이트를 마무리할 수 있다.

 

그레뱅 뮤지엄에서는 보고, 체험하고, 찍고, 맛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데이트를 기획하는 연인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