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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삼겹살데이 기념 ‘돼지세끼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33삼겹살데이를 기념하여 227일부터 312일까지 도드람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통해 돼지세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돼지세끼 이벤트는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 심리를 끌어 올리고 한돈 농가의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돼지세끼 이벤트는 아침엔 불고기, 점심엔 김치찜, 저녁엔 바비큐라는 컨셉 아래 각각의 돼지고기 부위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드람몰을 통해 도드람한돈 불고기용 앞다리(500g)와 등갈비(500g) 그리고 구이용 삼겹살(500g)을 한 세트로 묶어 할인가격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오는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한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함께 저지방부위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을 비롯해 각종 가공품과 본래순대 및 간편식품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소외 계층 약 50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나눔행사 역시 함께 진행된다.

 

도드람 관계자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한돈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생산, 유통 시스템을 거친 신선한 돼지고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