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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봄을 알리다! ‘리얼청포도 설빙’ 등 8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대표 정선희)이 다가오는 봄을 알리는 트렌디한 제철 과일인 '청포도'를 활용한 봄 시즌메뉴 8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설빙의 봄 시즌메뉴는 2월에서 5월까지가 제철인 신선한 청포도를 담은 디저트로,포도의 대표적 원산지인 칠레산을 사용했다. 칠레산 청포도는 뜨거운 태양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타 품종보다 당도가 높아 달콤한 설빙 디저트와 잘 어울려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설빙의 청포도 디저트는 신선한 소재의 생청포도를 사용한 메뉴로 2017년 봄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설빙은 봄에 어울리는 청포도와 생딸기 두 대표 과일을 담아낸 '청포도&생딸기 축제'를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리얼청포도 설빙', '청포도생딸기 설빙', '청포도봉봉 에이드', '청포도 주스', '생딸기 주스', '딸기요거트 스무디', '플레인 슈', '딸기 슈' 등 총 8종으로 봄의 싱그러움을 두 배로 담아낼 예정이다.

 

 

리얼 청포도 설빙은 설빙 특유의 빙수 위에 생청포도를 풍성하게 올린 뒤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해 청포도의 상큼함을 더욱 높였으며, ‘생딸기청포도 설빙리얼청포도 설빙에 달콤한 생딸기를 추가해 봄을 연상케 하는 사랑스런 비주얼로 소비자의 눈과 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빙에서는 생청포도를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 ‘청포도봉봉 에이드는 톡톡 튀는 탄산과 상큼한 청포도의 조화를 싱그럽게 담아냈으며, ‘청포도 주스’, ‘딸기 주스는 웰빙 트렌드에 맞게 건강한 생과일주스도 선보인다. 신메뉴인 딸기요거트 스무디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설빙은 그린티 슈를 통해 선보인 슈 디저트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이번엔 플레인 슈’, ‘딸기 슈2종을 출시한다. 바삭한 쿠키 슈를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슈크림이 매력적이다. ‘딸기 슈플레인 슈에 생딸기를 올려 신선한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