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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테렉스 아그라빅 스피드’ 트레일 러닝화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 봄 시즌을 앞두고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테렉스 아그라빅 스피드트레일 러닝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레일 러닝은 산길, 자갈, 흙길 등 포장되지 않은 길을 달리는 거침없이 달리는 스포츠로,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아웃도어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트레일 러너들을 위해 출시된 테렉스 아그라빅 스피드는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접지력이 가장 큰 특징이며, 아디다스 테렉스 트레일 러닝화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밑창에는 독일 명품 타이어사 컨티넨탈(Continental)의 고무소재로 제작된 아웃솔이 적용, 어떠한 지면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발 앞 부분을 웰딩 처리로 마감하여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갑피에 사용된 메쉬 소재는 장시간 러닝에도 쾌적한 신발 내부 환경을 유지시켜준다. 마치 양말을 신은 듯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핏감으로 안정적인 트레일 러닝을 돕는 것도 장점이다.

 

 

가벼운 무게, 뛰어난 접지력 등 트레일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아디다스 테렉스 아그라빅 스피드는 아디다스 아웃도어 매장 (NC백화점 송파점 / W/ 포도몰)과 전국 아디다스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39천원.

 

 

한편, 아디다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신발 또한 선보인다.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흡수, 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부스트테크놀로지와 고어텍스를 적용한 테렉스 아그라빅 고어텍스트레일 러닝화, 가벼운 무게에 통기성과 유연성을 강화하여 클라이밍에 적합한 테렉스 솔로’, 높은 접지력의 스텔스 아웃솔을 적용하여 원활한 마운틴 바이크를 돕는 테렉스 트레일 크로스 SL’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각 가격은 229천원, 169천원, 159천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