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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스프링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조지아 고티카가 봄을 맞아 조지아 고티카스프링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조지아 고티카스프링 에디션은 기존 패키지에 진달래, 벚꽃 등 만개한 꽃이 담긴 디자인으로 화사한 봄 분위기를 더했다. 봄 기운 가득한 패키지가 꽃이 흩날리는 모습를 연상시켜 따뜻해진 날씨에 늘어난 봄 나들이 객이나 봄 기운 가득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조지아 고티카의 스프링 에디션은 기존 조지아 고티카 스위트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블랙’,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70ml와 대용량 390ml로 제공된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캔 커피에 풍성한 향을 더한 '조지아 고티카'좋은 향이 커피의 맛을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프리미엄 캔 커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조지아 고티카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 원두 로스팅 과정 및 추출까지 세심하게 관리하여 풍성한 향 구현에 힘썼으며,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커피석학이자 커피협회 기술위원인 션 스테이만 박사가 개발 과정에 참여한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를 출시하기도 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조지아 고티카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프링 에디션은 지난 윈터 에디션에 이어 새롭게 준비한 시즌 패키지로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는 많은 이들의 설렘을 담았다, “풍부한 향과 봄 기운 가득한 조지아 고티카스프링 에디션과 함께 친구, 연인, 가족과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