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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팝콘샵, 화이트데이 맞이 화이트초코카라멜크리스프 한정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화이트초코카라멜크리스프(WhiteChocolate CaramelCrisp)'3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화이트초코카라멜크리스프'는 크렘 브륄레 맛이 나는 가렛팝콘샵의 스테디셀러 카라멜크리스프에 수제 화이트초콜릿을 입혀 달콤함을 더한 메뉴다.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에 감싸진 바삭한 식감의 카라멜크리스프를 맛볼 수 있어 지난해 첫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 시즌 스페셜로 동시에 선보였던 '핑크틴''플래티넘틴'도 오는 19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핑크틴과 플래티넘틴은 지난해 동일기간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기간 내 전체 매출의 25%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는 디저트 업계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슈로 모든 브랜드에서 총력을 다하는 시즌 이벤트"라며 "가렛팝콘샵의 화이트초코카라멜크리스프는 지난 해 화이트데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판매를 결심한 제품인 만큼 검증된 한정 아이템으로 로맨틱한 기념일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이트데이 한정 메뉴 '화이트초코카라멜크리스프'는 틴 쿼트 사이즈로만 판매되며 가격은 2만원이다. 한정 메뉴와 틴 2종 모두 가렛팝콘샵의 잠실 롯데월드몰점,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트리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