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FC, 남미 풍미 살아있는 ‘타코 후라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맛과 비쥬얼이 인상적인 신메뉴 타코 후라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 타코 후라이는 남미 대표 메뉴인 타코의 특징을 살린 메뉴로 KFC만의 특별한 코팅 비법을 통해 씹는 식감과 맛을 자랑하는 후렌치 후라이가 매콤한 살사 소스와 어우러져 더욱 깊이 있는 풍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옥수수로 만든 타코쉘을 함께 제공해 고소한 맛과 영양은 물론, 씹을 때 나는 바사삭소리가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 만족스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타코 후라이단품 가격은 2,200원이며 모든 버거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300원을 추가하면 사이드 메뉴를 타코 후라이로 업그레이드 해 즐길 수 있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사이드 메뉴인 타코 후라이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노릇노릇한 황금빛 비주얼과 매콤바삭함을 자랑하는 타코 후라이로 먹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