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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파크랜드 단복 입는다

[KJtimes=김봄내 기자] 파크랜드(대표 곽국민)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파크랜드는 지난 2015년에도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단복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2017년에도 김인식 감독과 선수단, 스태프 등 총 56명에게 수트, 셔츠, 넥타이 등 단복 일체를 지원한다. 특히 기성복이 잘 맞지 않는 선수들의 체형을 고려해 개인별 치수를 측정하여 특별 맞춤으로 제작한 점이 주목할 만 하다.

 

파크랜드가 지원하는 단복은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수트로, 라이크라와 같은 고기능 신축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소취 원단인 위버쿨을 안감으로 사용해 항균기능을 더해 쾌적한 착용감을 부여한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혼방의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오래 입어도 구김이적고 형태 안정성이 뛰어나며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국가대표 선수들의 단복을 제작하게 되었다"“2017년에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크랜드는 2012년 인천 아시안게임 KBS 중계단과 2016년 리우올림픽의 KBS 중계단의 단복 협찬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브랜드로서 중계진의 액티브하고 열정적인 중계를 응원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