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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화이트데이 맞이 ‘캔디 블라썸’ 프로모션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카페베네 모바일카드로 휘핑크림이 올라가는 음료를 주문할 경우, 달콤한 캔디 장식과 함께 스탬프를 더블로 적립해주는 '캔디 블라썸(Candy Blossom)'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카페베네는 휘핑크림을 얹으면 더욱 부드럽고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인 카페모카’, ‘화이트모카’, ‘리얼초콜릿라떼’, ‘초코칩프라페노’, ‘에스프레소 초코칩프라페노5가지 메뉴에 대해 카페베네 모바일카드로 주문 시 스탬프 더블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 모바일카드를 통해 음료를 구입하면 음료 1잔당 1개의 스탬프가 적립되지만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음료를 구매하면 1잔당 2개의 스탬프를 적립받을 수 있다. 더불어 휘핑크림 위에 핑크빛 컬러의 앙증맞은 캔디 장식을 더해 캔디 블라썸을 표현한 특별한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캔디 블라썸프로모션은 오는 8일부터 이달 말일인 31일까지 진행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화이트데이를 맞아 마시기만 해도 달콤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음료들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카페베네와 함께 가족, 연인, 친구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복한 화이트데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베네 모바일카드는 매장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충전하면 신용카드나 현금 없이도 전국 카페베네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