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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 응모 이벤트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이자 90여년 간 올림픽을 후원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36일부터 531일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성화봉송주자 모집은 ‘CokePLAY(-크 플레이)’ 모바일 전용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 애플 앱스토어는 3월 중 출시 예정)

 

또한, ‘CokePLAY’ 앱에 대한 이용자들의 활동 및 참여도를 바탕으로 부여하는 -크 포인트는 짜릿한 혜택을 제공한다. 성화봉송 주자 가상 체험(11회 기준 최대 3 -크 포인트), 코카-콜라 로고 스캔(11회 기준 최대 1 -크 포인트), 카카오톡 친구 초대(11회 기준 최대 1 -크 포인트), 출석체크(7일마다 1 -크 포인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 코-크 포인트는 추후 코카-콜라사의 음료에 응모 또는 교환이 가능하고, 코카-콜라 미니 냉장고, 미니 스피커, 모자, 티셔츠, 영화 관람권 등에 응모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크 포인트는 친구끼리 선물도 가능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서비스 종료시점인 2018228일에 일괄 소진된다.

 

이 외에도 코카-콜라는 이 달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사전 투어에 대한 일정 및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CokePLAY’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자 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으로,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가 되는 것은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수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성화봉송 주자 모집뿐 아니라,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짜릿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