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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러닝에 특화된 '프린트 스무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러닝과 러닝 중심의 트레이닝에 특화된 프린트 스무스(Print Smooth)’를 출시하며 러닝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리복은 올해 새롭게 출시한 프린트 스무스를 선두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러닝화 라인을 선보이며 러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리복의 러닝 특화 카테고리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가벼운 러닝과 러닝 중심의 피트니스 트레이닝에 최적화된 런 라이트(Run light)’와 중장거리 러닝에 최적화된 런 롱(Run long)’, 거칠고 험한 오프로드 러닝을 위한 런 터프(Run tough)’로 러닝 목적에 따른 효과와 기능을 극대화했다.

 

리복이 이번 시즌 런 라이트의 카테고리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린트 스무스는 일상에서 러닝을 즐기며 스타일과 기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러너를 대상으로 한 러닝화다. 프린트 스무스의 부드럽고 매끈한 아웃솔 라인과 현대적인 느낌의 라이프 스타일 실루엣은 이번 시즌 소비자들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러닝 스타일링을 완성하기에 최적인 아이템이다.

 

특히 프린트 스무스의 갑피에는 울트라니트(Ultraknit)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고 통기성 또한 뛰어나 러닝 시 최적의 착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웃솔에 배치된 독립적인 마디들은 유연성과 동시에 러닝시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마다 정밀한 쿠셔닝을 제공해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러닝이 모든 피트니스에 있어 근간이 되는 기본적인 종목인 만큼 여러 형태를 가진 러닝의 특성에 맞춰 제품 라인을 특화해 소비자들의 효과적인 운동을 도울 예정이라며 러닝을 기반으로 한 모든 운동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프린트 스무스가 전세계 러너들 사이에서 애용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리복의 프린트 스무스는 전국 리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오늘(6)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브랜드 엠버서더 김동현 선수와의 러닝 캠페인 영상을 통해서도 프린트 스무스를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