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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AM4 소켓 기반의 X370, B350 칩셋 시리즈 메인보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에이수스가 AMD 라이젠(RYZEN)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AM4 소켓 기반 X370, B350 칩셋 시리즈 메인보드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알렸다.

 

에이수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AM4 소켓 기반의 메인보드는 균형 잡힌 성능과 안정성이 돋보이는 PRIME 시리즈 3종과 게이머 및 전문가를 만족시킬 만한 다채로운 기능을 갖춘 ROG 시리즈 ROG CROSSHAIR VI HERO 제품 1종까지 총 4종이다.

 

이번 에이수스의 메인보드 시리즈는 AMD의 최신 프로세서 라인업인 라이젠(RYZEN) 시리즈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에이수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들이 적용되어 사용자는 게이밍, 연산, 데일리 컴퓨팅 등 어떠한 사용 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AURA RGB 라이트닝 컨트롤, AURA SYNC, 3D 프린팅 특화 설계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메인보드 시스템을 튜닝할 수 있다.

 

에이수스 코리아 오픈 플랫폼 비즈니스 그룹 이상훈 매니저는 신제품을 언급하며, “이번 메인보드 제품은 사용자가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인 성능과 안정성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기간 고민해온 에이수스의 산물이라며 제품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한국 소비자가 에이수스의 메인보드와 함께 라이젠(RYZEN) 프로세서의 극대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