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눈빛만으로 시크함과 청순 넘나드는 고준희, ‘뚜아후아’ 광고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고준희가 뮤즈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 뚜아후아광고컷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광고 이미지 속 고준희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에서 영감을 받은 뚜아후아의 3가지 주얼리 라인에 따라 시크하면서 청순함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특히 고준희는 살짝 비튼 시선과 눈빛만으로 각기 다른 느낌의 이미지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깨를 살짝 드러낸 데님 재킷으로 도시적인 시크한 감성을 자아낸 화보 속 고준희는 실버과 골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뚜아후아의 르아르디라인 주얼리를 매치했다. 르아르디 라인은 꽃 중에서도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라는 꽃말을 지닌 클레마티스에서 디자인 콘셉트를 차용,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볼륨감 있는 라인으로 모던하게 표현했다.

 

매혹적인 르비앙에메라인과 함께한 이미지 속 고준희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고혹미를 발산하고 있다.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볼드한 크리스탈과 플라워 형태로 화사한 색감이 매력적인 거베라 꽃을 표현한 르비앙에메 라인을 착용한 고준희는 펀하고 글램한 무드를 완벽히 소화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고귀함과 청초함이라는 꽃말을 지닌 유차리스 꽃을 닮은 르벨라인의 주얼리를 매치한 이미지 속에서는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뚜아후아 관계자는 이번 시즌 ‘Comme une fleur(콤 언 플레르 : 꽃처럼)’을 메인 주제로, 꽃에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3가지 라인을 표현하였으며, 각기 다른 컨셉을 완벽히 이해하고 표현한 고준희의 섬세한 눈빛 연기가 주얼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