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는 19년간 대한민국 여성 건강을 지켜온 중년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인 ‘로젠빈수’를 총 11가지 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로젠빈수’는 뼈 건강, 혈행 및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항산화 건강 등에 도움을 주어 중년 여성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비슷한 식물성 이소플라본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검정콩 이소플라본에서 추출한 여성호르몬과 보라지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 비타민D, 비타민E가 주원료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애엽추출물(쑥)과 콜라겐 펩타이드가 부원료로 추가돼 총 11가지 원료가 배합되어 출시되었다.
로젠빈수에 쓰인 애엽추출물은 풀무원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했으며 남해군에서 재배되는 남해약쑥을 산지에서 공급받아 잎만 선별해 사용하고 있다. 추출부터 제조까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 농약류, 중금속, 미생물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1일 2회, 1회 2캡슐 또는 1일 1회, 1회 4캡슐을 섭취하면 되며, 가격은 28만원(84일분, 600mgX336캡슐)으로 기존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린체 김미현 PM(제품 매니저)은 “내년이면 출시 20주년을 맞는 로젠빈수는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거듭하며 꾸준히 성분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젠빈수는 98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00만 세트를 판매해 누적 매출 2천억 원(소비자가 기준)을 돌파한 바 있다.
그린체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선보인 ‘로젠빈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여성 건강 캠페인 ‘소중한 내 친구야! 같이 예뻐지자’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 로젠빈수 고객이 친구에게 이를 추천할 경우 로젠빈수 1주일 체험분(소비자가 2만 3천 원 상당)을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