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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봄 신메뉴 ‘블루밍 티 에이드’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꽃망울이 톡톡 터지는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신메뉴 블루밍 티 에이드(Blooming Tea Ade)’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카페베네 블루밍 티 에이드는 플로럴 계열의 티와 시럽, 과일 베이스를 적절하게 블렌딩 한 후 탄산수를 더해, 은은한 플라워와 상큼한 과일향, 톡톡 튀는 스파클링의 시원한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이다. 신메뉴는 자몽 히비스커스’, ‘쥬이시 피치’, ‘플라워 레몬마테3종으로 구성됐다.

 

자몽 히비스커스는 강렬하고 붉은 빛을 뽐내는 히비스커스 티에 비타민C가 풍부한 자몽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다. ‘쥬이시 피치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컬러가 돋보이는 음료로 진한 복숭아향이 어우러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플라워 레몬마테는 다이어트에 좋은 마테차에 상큼한 레몬과 라임을 더해 가볍고 산뜻한 맛을 낸다. 블루밍 티 에이드 3종의 가격은 모두 4,5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향긋한 플로럴 계열의 티를 베이스로 하여 과일만을 조합한 기존 스파클링 에이드와 차별점을 두었다, “카페베네의 티 에이드와 함께 친구, 연인, 가족들과 상큼하고 달콤한 봄의 기운을 미리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