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키엘, 여성의 날 기념 스페셜 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키엘이 3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스페셜 세트를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여성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에 기부한다.

 

키엘은 아동 보호, 환경 보존 등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성의 날 기념 스페셜 세트또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여성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한국 미혼모 지원 네트워크에 기부할 예정이다.

 

키엘의 여성의 날 기념 스페셜 세트는 총 6종으로 기본 보습세트에서부터 안티에이징 세트까지 연령대, 상품 카테고리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또한 구매 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스페셜 포장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6종의 세트 중 대표적인 선물 세트인 수분 충전 세트는 기초부터 튼튼하게 피부 보습을 책임져 줄 키엘의 대표적인 보습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피부에 24시간 수분을 공급해 하루 종일 촉촉함을 선사하는 울트라 훼이셜 크림’, 거칠어진 입술을 부드럽게 유지시켜주는 립밤#1’ 그리고 여행용 샘플 2종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51천원 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