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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코엑스서 열리는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KJtimes=김봄내 기자]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사장 강태식)’3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대림바스는 이번 전시회의 살롱드리빙아트부문에 참가, 디자인 전문 회사인 레드클라우디와 협업하여 아트적 요소를 가미한 욕실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대림바스는 기능적인 의미가 강했던 욕실 공간을 욕실은 아름다운 방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디자이너의 아트적인 감성이 표현된 공간을 구현했다.

 

이번 전시에서 대림바스는 욕실 리모델링 브랜드인 대림 바스플랜의 신제품 프렌치 오크그레이스 켈리’ 2종을 선보인다. ‘프렌치 오크는 월넛 컬러의 고급스러운 가구가 욕실에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그레이스 켈리는 크림빛 가구가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공간을 연출한다. 신제품 외에도 유럽식 건식 욕실을 연상케 하는 내추럴 바움’, 오렌지 컬러를 적용해 생동감이 넘치는 모노 끌로에’, 따뜻한 정원 느낌을 주는 베일리 가든등 총 5개의 욕실 세트가 전시됐다.

 

전시회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제품 프렌치 오크그레이스 켈리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드레스 퍼퓸을 증정한다. 또한 욕실 리모델링 세트 상담 및 실측 예약 고객에게는 블리스 욕실 용품 세트 또는 핸드케어 글로브를 증정하며, 3000 시리즈 구매 시 일체형 비데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5000 시리즈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증정한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욕실이 단순히 위생을 위한 공간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꾸미고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전달하기 위해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앞으로도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욕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트렌드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홈스타일링 박람회로 대표 리빙 브랜드들과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이 제시하는 최신 리빙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