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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김연아, 짜릿한 케미...광고현장서 '화기애애' 분위기

[KJtimes=김봄내 기자]‘보검앓이’, ‘보검매직의 주인공 배우 박보검과 국민 피겨 여신김연아가 화합평화의 상징인 성화봉과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이 포착된 곳은 다름 아닌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지면 광고 촬영 현장.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과 김연아는 각각 한류를 견인하는 배우,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짜릿한 행복과 감동을 전달해왔으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해 최근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었다. 코카-콜라와 함께 올림픽을 통한 짜릿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할 두 사람은 먼저 코카-콜라의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참여를 독려하는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박보검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성화봉을 든 짜릿한 기분을 자연스럽고 다양한 표정으로 연출하며 포토제닉한 면모를 선보였고, 김연아는 여신다운 미소를 짓다가 예쁘다!”고 외치는 스태프의 칭찬에 호탕한 웃음을 터뜨리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코카-콜라의 상징인 폴라 베어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다 웃음을 터뜨리는 등 긴 촬영 시간 내내 서로를 격려하며 시종일관 짜릿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김연아와 박보검이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임해 연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두 사람의 특급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코카-콜라의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연아와 박보검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짜릿한 응원을 보내는 모습은 -크 플레이(Coke Play)’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 플레이앱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하고, 올림픽과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소비자 이벤트 등을 위해 론칭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한편,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온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스포츠를 통한 짜릿한 도전과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카-콜라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평화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것에 이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IOC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