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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혼’ PC에서 게임도 즐기고 쿠폰도 받아가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 IT서비스 기업 민앤지가 9일 강남구 역삼동 태광타워 12층에서, PC용 안드로이드 앱플레이어 미뮤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민앤지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미뮤를 설치하는 이용자에게 신규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의 게임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뮤를 다운 받은 후 휴대폰 번호로 인증을 받으면 2만원 상당의 쿠폰 1장을 문자로 제공한다. 2,000장의 쿠폰을 준비했으며, 이벤트 기간 전에 쿠폰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이벤트를 선보인 이날 현장에는 '던전앤파이터: '의 캐릭터 중 하나인 여거너의 의상을 착용한 모델들이 등장해 미뮤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

 

미뮤PC용 안드로이드 애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PC환경에서 구글 계정만 있으면 게임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앱플레이어다. 미뮤는 타사 앱플레이어 제품대비 용량이 가볍고 구동이 빠르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멀티 디바이스 실행 지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점점 확대하고 있어 강력한 성능, 최적화된 실행이 필요한 모바일 게임을 과부하 없이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의 개인정보 노출이 없도록 구글 계정의 개인정보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