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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인절미 설빙’ 바삭하게 살린 ‘인절미 스낵’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대표 정선희)이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 설빙을 스낵으로 재현한 인절미 스낵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설빙이 선보이는 인절미 스낵은 베스트셀러 메뉴인 인절미 설빙의 맛을 스낵으로 그대로 구현한 새로운 디저트 상품이다. 콩고물을 듬뿍 묻힌 바삭한 스낵으로, 한입 베어 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한 맛과 인절미 특유의 고소한 향을 진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인절미 설빙은 설빙 특유의 얼음 베이스에 올린 고소한 콩고물과 인절미의 환상적인 조화로 국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며 출시 이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제대로 재현한 인절미 스낵역시 전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 쌀 100%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인절미 스낵은 출출함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달래주는 신개념 영양 간식으로 커피, 우유, 설빙 디저트 등과도 맛이 어울려 함께 즐기기에 좋다. 설빙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한 봉지(80g) 1,500원이다.

 

설빙 관계자는 “‘인절미 설빙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그 맛을 재현하면서 새로운 타입으로 즐길 수 있는 인절미 스낵을 선보이게 되었다앞으로도 폭넓은 연령층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