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슬링백 2종을 출시했다.
슬링백은 벨트 형태의 끈이 가방에 연결된 것을 총칭하는 것으로, 가방끈 하나로 착용하는 방식이다. 소량의 소지품만 챙겨서 외출하는 가벼운 나들이에 적합하며, 가방을 내려놓지 않고도 소품 수납이 가능해 두 손이 자유로워야 하는 자전거족에게 제격이다.
마운티아 ‘히어로’는 베이지 컬러의 캐주얼한 스타일로 봄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객 또는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슬링백이다. 가방 앞판 포켓에는 카드 및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이 분리돼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포티한 스타일로는 ‘웰링턴’ 슬링백을 출시했다. 어깨멜빵과 뒤판에는 쿠션 소재를 적용해 가방을 멨을 때 안정감과 착용감을 높였고, 중요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히든 지퍼 포켓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2가지다.
상품기획부 차광두 부장은 “마운티아 슬링백은 간편한 차림으로 가볍게 나서는 야외활동 시 적합한 제품”이라며 “옷차림이나 편의에 따라 앞뒤 혹은 좌우로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고, 몸에 밀착해서 착용 가능해 조깅이나 자전거 등 액티브한 야외활동 시 스포츠색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