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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봄나들이 실용 아이템 캐주얼 슬링백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슬링백 2종을 출시했다.

 

 

슬링백은 벨트 형태의 끈이 가방에 연결된 것을 총칭하는 것으로, 가방끈 하나로 착용하는 방식이다. 소량의 소지품만 챙겨서 외출하는 가벼운 나들이에 적합하며, 가방을 내려놓지 않고도 소품 수납이 가능해 두 손이 자유로워야 하는 자전거족에게 제격이다.

 

 

마운티아 히어로는 베이지 컬러의 캐주얼한 스타일로 봄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객 또는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슬링백이다. 가방 앞판 포켓에는 카드 및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이 분리돼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포티한 스타일로는 웰링턴슬링백을 출시했다. 어깨멜빵과 뒤판에는 쿠션 소재를 적용해 가방을 멨을 때 안정감과 착용감을 높였고, 중요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히든 지퍼 포켓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2가지다.

 

 

상품기획부 차광두 부장은 마운티아 슬링백은 간편한 차림으로 가볍게 나서는 야외활동 시 적합한 제품이라며 옷차림이나 편의에 따라 앞뒤 혹은 좌우로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고, 몸에 밀착해서 착용 가능해 조깅이나 자전거 등 액티브한 야외활동 시 스포츠색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