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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타이거x디즈니 동심자극 영화 모티브 콜라보 '미녀와 야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동심 속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가 영화화 개봉을 앞둔 지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하다면'아식스타이거x디즈니' 콜라보레이션에 주목하자.

 

스트리트패션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식스타이거(ASICS Tiger)가 영화개봉 3일전인 13'아식스x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고풍적인 우아함이 담긴 영화 속 의상을 모티브로 한 섬세한 디자인은 주인공인 벨과 왕자의 일원이 된듯한 디자인이 영화를 보는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시대를 상징하는 화려함과 모던하고 절제된 현대 이미지가 어우러져 스니커즈에 반영됐다.

 

어른들에겐 동심을, 아이들에겐 새로운 이야기를 안겨주는 '미녀와 야수'는 벨의 우아함과 독립적인 성격을 반영한 부드러운 곡선 그리고 야수의 거칠면서 부드러운 면모를 살린 딥한 컬러와 독특한 질감의 소재 그외 꽃과 자연의 다채로운 배경 이미지를 스니커즈에 담았다.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영감 받아 제작된 아식스타이거x디즈니 콜라보레이션 '미녀와 야수'는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컬렉션 등 총 7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313일과 18, 두 번에 걸쳐 아식스타이거 롯데 본점 7F, 분더샵 청담점, 무신사 단 3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