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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제안하는 '화이트데이' 남친 사로잡을 달콤한 데이트 룩

[KJtimes=김봄내 기자]소녀시대 윤아가 연인들의 고백 지수를 높여줄 2017 화이트데이 데이트룩을 제안한다.

 

10일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H:CONNECT)가 모델 윤아와 함께 17SS 봄 신상 화보를 통해 달콤한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 속 윤아는 다양한 데님 아이템을 활용해 남자친구 혹은 썸남의 마음을 설레게 할 아이템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윤아는 올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플라워 패턴 셔츠에 데님 버튼 스커트를 깔끔하게 매치하거나, 그래픽 패치가 포인트인 숏가디건과 미니스커트로 발랄함을 어필했다.

 

또한, 밑단의 비대칭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깅엄체크 롱 원피스와 데님재킷을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였다.

 

좀 더 활동적이고 자유로운 데이트룩을 선호한다면 오버롤 데님 원피스와 보이프렌드 핏 데님 팬츠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여기에 키치한 패턴이 들어간 셔츠와 볼캡을 함께 코디하여 윤아처럼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면 좋다.

 

윤아의 화보와 함께 공개된 외대 훈남으로 유명한 모델 김성연의 여심 공략 데이트룩 또한 눈길을 끌었다. 컬러블럭 화이트 셔츠에 내추럴한 워싱이 멋스러운 데님 팬츠, 인기 봄 아우터인 트렌치코트로 마무리한 일명 훈남 선배 스타일로 댄디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베이직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코치재킷,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트링 팬츠의 매치로 세련된 캐주얼룩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화이트데이 데이트룩으로 제격인 에이치커넥트의 봄 신상품은 전국 100여 개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