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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 러블리한 남심저격 메이크업은?

[KJtimes=김봄내 기자]서서히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의 계절로 바뀌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는 여자들의 손꼽히는 날 중 하나인 만큼 이것 저것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이번 봄 메이크업 트렌드는 얼굴에 생기를 넣어줄 수 있는 따뜻한 컬러들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여기에 화사한 핑크와 코랄 립까지 더해진다면 이미 남심저격은 완료. 사랑스러운 봄 메이크업으로 썸남, 남친과 함께 캔디보다 달달한 날을 보내보자.

 

쏘내추럴의 커버 픽싱 쿠션은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컬러가 잡티를 감쪽같이 커버해 완벽한 피부 바탕을 연출해주는 맞춤컬러 쿠션이다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0.5톤 컬러로 목 피부 색과 경계지지 않으며, 한 번의 터치로 피부 잡티는 물론, 모공 및 붉은기까지 매끈하게 커버해 보정이 필요 없는 피부 바탕을 연출해준다. 또한 밀착력이 우수해 수정 화장 시 퍼프로 톡톡 두드려 주기만 하면 방금 화장한 듯 온종일 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에뛰드의 원더 펀 컬러 아이즈는 다양하고 컬러풀한 색상으로 구성된 9가지 의 아이섀도우 파레드이다. 은은한 음영 컬러와 컬러풀한 베이직한 컬러부터 스파클링한 글리터까지 팔레트 하나로 화려가게 반짝이는 영롱함, 또렷한 음영감, 등 다양한 룩 연출이 가능하다. 부드럽고 밀착력이 우수한 베이스로 뭉침과 가루날림을 줄여 오랜 시간 선명한 발색과 펄감이 유지된다.

 

쏘내추럴의 리얼 라이트 스트립 카라는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로 서클렌즈 낀 듯 한 착시효과를 연출하여 인형눈매를 만들어주는 마스카라이다. 화이바 섬유와 강력한 고정력이 연장한 듯 한 올 한 올 살려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해주고 얇은 레이어 층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풍성한 아이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투 쿨 포 스쿨의 체크 젤리 블러셔는 발랄하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핸디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생기를 만들어주는 블러셔이다. 귀여운 애프리코스 러블리한 복숭아 코랄, 통통튀는 체리핑크, 사과 한 입 베어문 듯 발그레한 레드 총 5가지의 생기 넘치는 컬러로 과습상을 완성시킨다. 말랑쫄깃한 젤리 텍스쳐로 . 두 번에 걸쳐 숙성하는 이중 숙성 공법으로 베이스가 뭉치지 않고 가볍게 발리며, 양볼에 살며시 퍼지며 바르는 순간 촉촉함이 파우더리하게 변한다.

 

쏘내추럴의 쏘틴트는 선명한 고발색 컬러가 한 번의 터치로 완벽하게 밀착되어 끈적임 없이 오래 지속되는 매트 타입의 립 틴트이다. 얼굴을 밝혀주는 4종의 선명하고 진한 컬러가 입술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한 듯 안 한 듯 초경량 피팅감을 느낄 수 있으며 번짐 없는 틴트 효과로 색상이 오래 유지된다. 또한 쿠션 어플리케이터가 달려있어 손을 대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부터 풀컬러 립까지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며, 천연 오일 성분으로 각질 부각 없이 매끄러운 입술을 연출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