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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화이트데이 맞아 러블리 미니백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에서 화이트데이 선물로 코치의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플라워 어플리케 장식이 눈에 띄는 핑크 컬러 딩키백(Dinky), 미니백이지만 넉넉한 수납으로 코치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이번 시즌 기존 딩키백보다 작은 사이즈인 딩키어(Dinkier) 백과 함께 프린지 장식의 딩키백도 출시되어 세련된 미니백을 찾는 연인을 위한 선물로 추천한다.

 

핸드백보다 조금 더 가벼운 선물을 찾는다면 티 로즈 스몰 클러치(Tea rose small clutch)를 제안한다. 플라워 어플리케 디테일로 화려하고 정교한 장식의 클러치는 내부 신용카드 수납칸과 지퍼가 따로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어 외출 시 가볍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봄 산뜻한 옷차림에도 제격이다.

 

이 외에도 코치에서는 연인의 선물을 고민하는 남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지갑과 핸드백, 의류와 스카프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제품 구매 시 코치의 컬렉션 아이콘이 담긴 자수 패치를 증정하고 있다. 또한 특별한 이니셜과 하트, 꿀벌 등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메세지 모노그래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